1. 새틴 (Satin)

공단이라고 불리며, 웨딩드레스의 기초 소재입니다. 실크와 비슷한 의미이며, 불투명한 소재에 광택이나며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것이 큰 특징으로 여성의 곡선라인을 아름답게 표현해줍니다.

웨딩드레스는 화이트가 기본이지만 새틴소재는 특유의 광택감으로 은빛, 금빛, 핑크빛을 은은하게 발산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냅니다. 미끈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하면서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어 우아한 분위기가 낼 수 있답니다.

새틴은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라인을 잘 표현해주어 소재만으로 화려하고 여성스럽기 때문에 소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슬림하고 심플한 라인의 웨딩드레스에 많이 사용됩니다.
차분히 내려앉는 점을 이용하여 바디라인을 타고 내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머메이드라인에 사용하면 더욱 도시적이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틴의 매력을 그대로 표현하려면, 새틴은 지나치게 화려한 장식보단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비즈장식이나 러플장식을 주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드레스로도 연출 가능합니다.

2.오간자 (Oganza)

얇고 투명한 레이온소재로, 새틴에 비해 가벼우며 빳빳하고 약간의 까슬까슬함이 느껴지는 소재입니다. 힘있고 투명한 느낌을 살려, 벨라인의 풍성한 드레스 제작에 사용하면 효과적이죠.

원단이 얇고 가벼워 화사한 느낌의 디자인에 어울리며, 봄이나 여름에 입는 웨딩드레스에 잘 어울립니다. 가벼운 볼륨감이나 은은하면서 약간 신비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에도 잘 어울립니다.

오간자는 웨딩드레스, 속옷, 자수의 바탕천으로 자주 쓰이며 스카프류, 모자 등의 소품에도 잘 어울립니다.

3. 타프타 (Taffetas)

실크나 인조섬유로 짠 불투명한 소재로 다른 웨딩드레스 소재보다 가벼운 느낌이 특징입니다. 종이처럼 자연스럽게 구겨지는 느낌을 주어, 풍성한 볼륨감이 있는 디자인에 잘 어울리죠.

움직일 때, 사각대는 비단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고, 가벼우며 새틴에 비해 쳐지지 않아 탄탄한 볼륨감을 유지해 줍니다. 또한 표면을 코팅가공으로 처리하여 구겨진 상태에 따라 빛의 반사도가 달라져 매력적인 광택을 발휘한다.

디테일이나 실루엣을 의도적으로 강하게 표현하는 벌룬스커트나 드레이프된 디자인, 혹은 주름스커트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최근엔 무게감 있는 소재들보다, 가볍지만 비치지 않는 타프타 소재가 수입드레스라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 튤 (Tulle)

일반적으로 망사라고 하는 천을 말하며, 실크나 면 등을 그물처럼 직조한 것을 말합니다. 베일하면 떠오르는 원단이죠. 매우 가볍고, 속이 비치기 때문에 드레스의 트리밍이나 장식용으로 쓰인답니다.

튤은 얇고 부드럽기 때문에, 주로 비치지 않는 새틴이나 타프타 등 위에 여러겹을 덧씌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디자인을 표현할때 좋습니다.

튤 소재는 기본적인 디자인의 형체를 유지하면서, 가벼운 볼륨감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5. 쉬폰 (Chiffon)

실크나 레이온으로 짠 가볍고 얇은원단으로, 평상시에 입는 쉬폰원피스, 쉬폰 스커트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소재입니다. 튤이나 오간자처럼 속이 완전히 비치는 소재보다는 소재감이 부드럽고 하늘하늘 거리며, 반투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하늘거리는 여신스타일이나, 엠파이어 스타일의 디자인에 어울리며, 찰랑거리는 원단의 느낌때문에, 날씬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참고 : 레이스(Lace)

레이스는 서양식 수예편물의 하나로 무명실이나 명주실등을 코바늘로 떠서 뚫린 구멍들로 모티브를 이뤄 여러 무늬를 만드는 것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는 웨딩드레스 소재의 하나입니다. 안감을 대거나, 속이 비치는 느낌으로 시스루룩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의 디자인으로도 많이 사용되죠.

최근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며 이목을 끌었던 영국의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에 캐더린왕자비의 드레스부터 인기연예인 들도 레이스 드레스를 선호하는 등 레이스는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웨딩드레스 소재중의 하나입니다. 레이스는 그 고급스러움과 귀한 느낌을 그대로 표현하도록 상체를 덮는 디자인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출처 : 카틀레아님의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cattleya0803)

Geschrieben von Sooji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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