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E12 소개
국제수학교육대회(ICME)는 수학교육과 관련된 국제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학술대회로서 전 세계 수학교수와 수학교사는 물론이고 수학교육에 관심 또는 관련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들이 4년마다 한 곳에 모여 다양한 종류의 학술 활동을 벌이는 수학교육자들의 최대 축제입니다. ICMI가 주최하는 ICME에는 보통 3000-5000명의 학자와 교육자들이 모입니다.
역대 대회의 연도, 개최지, 개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ICME1, 1969, Lyon (France)
ICME2, 1972, Exeter(UK)
ICME3, 1976, Karlsruhe(Germany)
ICME4, 1980, Berkeley(USA)
ICME5, 1984, Adelaide(Australia)
ICME6, 1988, Budapest(Hungary)
ICME7, 1992, Québec(Canada)
ICME8, 1996, Sevilla(Spain)
ICME9, 2000, Tokyo(Japan)
ICME10, 2004, Copenhagen(Denmark)
ICME11, 2008, Monterrey(Mexico)
ICMI는 1908년 로마에서 결성되었고 1952년 UNESCO산하 조직인 국제수학자연맹(IMU, International Mathematical Union)의 단체가 되었습니다. ICMI에는 현재 72개국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ICM과 ICME
IMU 가 주관하고 Fields 메달이 수여되는 ICM(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도 매 4년마다 개최됩니다. ICM 과 ICME 는 교대로 2년마다 열립니다. 4의 배수인 짝수 해에는 ICME 가 열리고 4의 배수가 아닌 짝수 해에는 ICM이 열립니다. 우리나라가 유치한 ICME12 는 2012년에 개최되며, 유치를 신청하고 있는 ICM은 2014년에 개최되는 것입니다.
ICM 에는 수학자들이 모이며 ICME에는 수학자, 수학교사, 수학교육연구자, 그리고 수학교육관련 기업체 등이 참석합니다.
ICME 유치노력
ICME4부터 참석을 시작한 한국의 수학교육계는 1996년, ‘가까운 장래에 ICME를 한국에 유치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ICMI 한국지부(KSICMI, Korea Sub-commission of ICMI)를 결성하고, 한국수학교육자들의 적극적인 국제적 활동 내용을 ICMI 본부에 수시로 알렸습니다. 특히, KSICMI는 중국과 일본과의 긴밀한 유대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1998년 동아시아 ICMI-지역회의(ICMI-EARCOME, ICMI East-Asia Regional Conference on Mathematics Education)를 창설하고 그 첫 번째 대회(EARCOME1)를 한국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그 후 EARCOME는 싱가폴(EARCOME2), 중국(EARCOME3), 말레이시아(EARCOME4)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EARCOME5 는 2010년에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창설한 국제대회가 지속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KSICMI는 현재 대한수학교육학회, 대한수학회, 한국산업응용수학회, 한국수리논리학회, 한국수학교육학회, 한국수학사학회, 한국수학생물학회, 한국여성수학자학회,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 한국학교수학교육학회 등과 상호 긴밀하게 협조하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ICME12의 기대 효과
ICME-12의 유치의 의의와 효과로서 다음을 들 수 있습니다.
1. 국제적 효과
(1) 국제협력증진
우리나라 수학교육 연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앞선 연구 동향과 연구 방법론을 직접 접함으로써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우리나라 수학교육관련 학자들의 연구 수준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외국 수학 교사들의 강의와 워크샵에 참여함으로써 수학 교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연구능력을 크게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학교사의 국제적 활동을 크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학교사의 교과내용(수학) 전문성은 국제적으로도 탁월하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기간을 통한 심도 있는 국제적 교류와 활동을 통하여 수학교사들은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국제적 활동에 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기는 곧 우리나라 수학교사들의 활발한 국제적 활동을 유발할 것입니다.
(2) 우리나라의 소개
TIMSS 와 PISA를 통해 보여준 우리의 우수한 수학교육 수준을 외국에 알림으로써 우리 교육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수학교육계 학자들과의 토론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수학교육의 수준의 향상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직접 외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4000 또는 5000여명의 외국 학자들이 서울을 방문함으로써 우리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고 우리의 문화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릴 수 있습니다. 한편, 대회 중간 하루에 걸쳐 실시되는 여행에는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개발될 것입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외국의 참가자들은 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움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3) 국제적 기여
ICME12 집행경비를 투입하여 저개발국가의 영향력 있는 수학자와 수학교사를 다수 초청함으로, 우리나라가 국제수학교육에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회 기간 중에 ‘수학교육 서울 선언’ 등을 공포하여 우리나라를 세계 수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국내적 효과
(1) 수학교육환경 개선 및 연구의 활성화
우리나라의 수학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수학교육연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2) 수학교육교실의 변화
수학교사들이 좀 더 수학을 잘 가르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교사들이 연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수학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증진
일반 국민들의 수학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즉, 수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그리고 대회기간 중 다양한 수학 관련 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대중들과 학생들에게 수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으며 나아가 자연계 기피 현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북한을 국제무대로 안내
북한을 대회에 참가시킴으로 민족화해의 무드를 조성하고 세계평화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미래로 향하여
동서양의 문화를 토대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ICME12의 기본 계획
대회 기간 중 다음과 같은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 학술활동(Academic Activities)
대회주제(예정): 수학교사 전문성 (Professionalism of Mathematics Teachers)
강연종류: Plenary Talks, Regular Talks, TSG-Talks
활동종류: TSG(Topic Study Group), DG(Discussion Group), Poster Session, Special Sessions, Reports of Study Groups, '수학교육 서울선언'
2. 사회 문화 활동(Social and Cultural Activities)
(1) 개회식
(2) 초청공연
(3) Nights for Mathematical Music :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이지만 수학자 중에는 음악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대회 기간 중 밤 시간을 이용하여 ‘Nights for Mathematical Music(가칭)’을 개최하여 한국수학자에 의한 풍물놀이를 선보이는 등 세계 수학자들의 음악적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입니다. 명실 공히, ICME12 는 교육적으로는 물론이고 학술적, 문화적, 그리고 외교적 등 모든 면에서 의미 있고 흥겨운 잔치가 될 것입니다.
(4) 여행
(5) 폐회식
3. 대회 조직
(1) NAC(National Advisory Committee, 국가자문위원회)
(2) IPC(International Program Committee, 국제프로그램위원회)
(3) LOC(Local Organization Committee, 조직위원회)
Geschrieben von Sooji Shin